[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 주소 변경] science.snu.ac.kr

언론 속 자연대 (전체보기)

제목 [수상] 서울대학교 제13회 발전공로상 시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22 조회수 109109

[서울대학교 보도자료]

 

서울대학교는 제13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가정혜 선생(84), 김석수 동서식품(주) 회장(67, 서울대 자원공학과 1977년 졸업), 박희재 교수(60,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1983년 졸업), 손주은 메가스터디교육(주) 회장(60, 서울대 서양사학과 1987년 졸업), 주중광(80, 서울대 약학과 1964년 졸업)·허지영 대표(75, 서울대 화학과 1970년 졸업) 부부를 선정하였다. 서울대는 품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서울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공로를 표창하고자 2008년 발전공로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발전공로상 시상식은 2020년 9월 15일(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하였다.

 

가정혜 선생은 故김윤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부인이다. 김윤식 명예교수는 생전에 쉬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비평하고 200 여권의 저서를 남기는 등 평생 한국문학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하였다. 가정혜 선생은 그러한 부군의 마음을 헤아려 평생 생활의 터전이자 연구활동의 기반이 된 아파트를 기부하였다. 이러한 뜻은 한국문학 연구에 매진할 후진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수 회장은 기술창업 인재 육성과 학문 연구의 큰 뜻으로 동서식품(주) 주식을 기탁하였다. 김회장의 기탁으로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를 건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서울대 여러 단과대학에 여러 차례 기부하여 후학 양성 및 학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박희재 교수는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을 역임하였다. 기술로 국가에 보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IMF 외환위기 때 소재 및 장비 분야 무역적자 해소를 통한 국가경제에의 기여를 위해 서울대 1호 실험실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주)을 창업하였다. 해당 기업 상장 이후 약 68억원 상당의 주식을 서울대에 기증하여 대학에서 출발하여 성공한 공학기술자로서 사회환원을 실천하였다.

 

손주은 회장은 메가스터디(주)를 창업하여 한정된 인원만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대신 온라인 강의를 통해 사교육 불평등 완화에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 윤민창의투자재단 설립 등 여러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손주은 회장은 서울대에도 2006년부터 여러 차례 총 45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기부하여 대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주중광 교수는 현재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이며, 허지영 선생은 Chu Family Foundation 대표를 맡고 있다. 주중광 교수와 허지영 대표는 후학 양성에 대한 뜻과 모교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서울대에 2012년부터 여러 차례 기부하였다. 특히 약학대학 재건축을 위한 기금은 후진들의 연구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85 서울대, 청소년과학센터를 시민과학센터로 확대개편... 관리자 88459 2015.08.20
184 [단독] 서울대 '시민과학센터' 탄생…과학대중화 이끈... 관리자 82377 2015.08.20
183 고창서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여름과학캠프' 호응... 관리자 79020 2015.08.10
182 서울대 자연대, 전략분야 키워야 세계 10위 도약... 관리자 87112 2015.07.24
181 일류 연구실 갖춘 서울대, 포닥으로 인재 유출 막아야... 관리자 85292 2015.07.24
180 유전자 가위로 세포 교정..혈우병 완치길 열었다... 관리자 76404 2015.07.24
179 <충청일보>서울대 자연대 세계 10위권 수준 대학 될 것... 관리자 77958 2015.07.23
178 서울대 자연대 세계 10위권 수준 대학 될 것... 관리자 80610 2015.07.23
177 서울대 자연대 평가단 "5~10년 안에 인적자원 충원해야... 관리자 78776 2015.07.23
176 서울대 자연대 세계 10위권 수준 대학 될 것... 관리자 77567 2015.07.23
175 [단독] 무감독 시험 이어 학생이 주인인 '거꾸로 수업'... 관리자 64817 2015.07.23
174 서울대 자연대, 전공 불문 '융합과학' 과목 신설한다.... 관리자 76638 2015.07.23
173 서울대 커닝 사태 원인은 과도한 경쟁, 모두가 승리자 ... 관리자 76029 2015.07.22
172 [단독]서울대 자연대, 외국 석학 주도 독자평가 시행... 관리자 79050 2015.07.22
171 서울대 자연대, 22~24일 '자연과학 체험캠프' 개최... 관리자 76907 2015.07.22
170 서울대 자연대, 제7회 자연과학체험캠프 개최... 관리자 73493 2015.07.22
169 서울대 자연대, '무감독 시험'으로 커닝사태 정면 대응... 관리자 73605 2015.07.21
168 서울대 자연대 '무감독 시험' 성공을 기원한다... 관리자 73228 2015.07.20
167 화학부 김진수 교수, 지방줄인 수퍼돼지의 탄생... 관리자 66482 2015.07.02
166 지구환경과학부 허창회 교수,올해 '볼라벤'만큼 센 태... 관리자 62422 2015.06.22
TOP▲